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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콕 미디어 한국다문화나눔센터, 위치기반 플랫폼 위치콕과 업무협약 체결

2022-05-30 10:39

언론사 : 아시아투데이



한국다문화나눔센터와 위치기반 플랫폼 위치콕은 지난 28일 다문화인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다문화나눔센터는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근로자와 이주여성 등의 한국 사회 적응과 한국어 교육을 돕는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단체로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가정을 위한 각종 민원도 처리하고 있다.

위치콕은 위치기반 잠금화면 서비스 ‘위치콕’을 운영하고 있는 솔루션 개발사로, 자영업자·소상공인이 직접 등록한 매장의 정보, 혜택 등을 주변에 있는 이용자들의 스마트폰 화면에 노출해서 점포의 활성화를 돕는 지식 스타트업이다.

이번 한국다문화나눔센터와 위치콕의 업무협약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공동체와 소속간의 소통을 증진시키고자 마련되었으며, 위치콕 서비스의 기능 중 제휴 단체 소속의 회원을 대상으로 제공하고 있는 공동체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정보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다문화나눔센터의 이상복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다문화공동체가 더욱 결집하는 기회를 만들어 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위치콕의 이강복 대표는 “위치콕의 단체 서비스는 모든 단체가 원하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강화하여 각국의 언어로 공지사항이나 알림 푸시 등을 잠금화면을 통해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라며 “앞으로 위치콕을 통해 다문화 공동체를 지원하고 더 나아가 구성원 모두가 대한민국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보살필 수 있게 플랫폼을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백수원 기자 soo@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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