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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콕 미디어 자영업자 위한 온·오프라인 통합마케팅서비스 ‘위치콕’ 출시 “골목상권 활성화”

2021-08-30 16:04

언론사 : 아시아투데이



모바일 플랫폼 개발 업체 ‘주식회사 위치콕(이하 위치콕)’이 소상공인의 매장 방문을 유도하고 쉽게 온라인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을 출시했다.

위치콕은 내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점포부터 골목에 위치해 눈에 잘 띄지 않는 점포까지 한눈에 파악하도록 안내하는 위치기반 서비스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발한 모바일 플랫폼이다.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의 소상공인 약 630만 명 중 배달서비스를 시행 중인 점포는 약 20만 개다.

위치콕은 배달이 되지 않는 업종을 포함한 약 400만 개 이상의 업종이 이용 가능한 서비스로 미용실, 세탁소, 철물점, 목욕탕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매장을 등록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기기 중심으로 구동되어 소상공인은 이 앱을 이용해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매장관리가 가능하다. 추후 등록된 제품의 온라인 판매까지 확장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이는 디지털 플랫폼에 접근이 어려운 상인들과 노령의 사용자들을 고려하여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직관적으로 설계되었다.

매장 근처에 있는 사용자에게 할인쿠폰을 노출하여 방문을 유도할 수 있으며 정확한 위치를 지도로 제공해 방문자에게 제공한다.

한편, ‘위치콕’의 스탬프 기능은 QR코드를 이용한 서비스인데, 기존의 종이 쿠폰 형태의 스탬프에서 탈피하여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편의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위치콕의 임명재 총괄본부장은 “현재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동반성장을 목표로 각 지역의 전통시장들과 협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소상공인과 사용자, 소상공인과 소상공인의 거래를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치콕’은 스마트폰 잠금화면 앱으로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백수원 기자 soo@asia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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