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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콕 미디어 대구대학교총동창회, 위치기반 플랫폼 위치콕과 지역 소상공인 지원 위해 '맞손'

2022-05-19 16:24

언론사 : 뉴스 1



대구대학교총동창회가 이달 16일 위치기반 점포활성화 플랫폼인 위치콕과 대구·경북지역내 자영업자‧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대구대학교 대명동 캠퍼스 내에 있는 총동창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0년부터 이어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지역 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구대학교총동창회와 위치콕의 업무협약은 국내 총동창회 최초로 지역기반 단체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도입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의 경제·문화협력을 위해 대구·경북지역은 물론 대한민국 전지역의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을 연결하여 자영업자·소상공인 점포의 활성화를 돕고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위치콕은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점포 위치를 안내하는 위치기반 잠금화면 서비스다. 위치콕은 상인들이 등록한 매장 주변으로 이용자들이 접근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위치기반의 서비스로, 음식점은 물론 옷가게, 세탁소, 철물점 등 여러 분야의 영세 상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대학교총동창회 회원들이 쉽게 총동창회와 지역사회의 소식을 나눌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구대학교가 배출한 지역사회의 소상공인‧자영업자 상인들을 위한 교육 및 각 점포 홍보를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한다.

대구대학교총동창회 관계자는 “대구대학교총동창회는 1956년 설립된 명문사학의 일원이며 지역민이자 사회적 리더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큰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식회사 위치콕 이강복 대표는 "앞으로 대구경북 지역사회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코로나를 딛고 일어날 수 있도록 성장 솔루션을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 대구대학교총동창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영업자의 동반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임해중 기자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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