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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콕 미디어 위치콕, 대한민국 골목상권 활성화 위해 모바일 광고 서비스 런칭

2021-06-11 15:31

언론사 : 디지털타임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문화가 확산되면서 골목상권의 자영업자들은 배달서비스나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하지만 이런 디지털화로의 전환이 쉽지 않아 영세 상인들 대부분 디지털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낮거나 높은 광고비의 부담감을 크게 느끼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선 모바일 광고 솔루션 개발업체 주식회사 위치콕(이하 위치콕)의 최규명 회장이 계속되는 경기침체와 소비급감으로 시름에 젖어있는 골목상권과 상권을 구성하고 있는 상인들을 위해 자사의 홍보 서비스 '위치콕'을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혀 주목받고 있다.

최규명 회장은 과거 40년 넘는 시간동안 목회자로 활동하면서 지역민들을 위한 자선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사재를 털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러 후원활동에 앞장서던 최규명 회장은 해외 다수의 교회 및 대학들과 연계하여 어린 학생들을 위한 선교 유학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외국어 학습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등 지역민의 생활에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규명 회장은 은퇴 이후에도 계속해서 지역민들과 소통해 왔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사회환원의 일환으로 위치콕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달 중 런칭이 예정되어 있는 모바일 광고 서비스 '위치콕'은 제휴되어 있는 여러 네트워크 파트너들의 앱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매장을 노출해 주고 방문을 유도하는 서비스다.

위치콕은 상인들이 등록한 매장 주변으로 이용자들이 접근하면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LBS(Location Based Service) 기반의 서비스로, 음식점은 물론 옷가게, 세탁소, 철물점 등 여러 분야의 영세 상인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단순하고 직관적인 구성으로 설계되어 있다.

최규명 회장은 "본 서비스는 나이가 많거나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지는 분들이라도 스마트폰으로 쉽게 가입하고 쿠폰을 등록할 수 있도록 쉽고 단순하게 디자인되어 있다"라며 "이를 통해 골목시장의 소상공인들 누구 하나도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개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또한 골목경제의 빠른 회복과 마을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개방하고자 한다"며, "대한민국에서 코로나 19를 뿌리 뽑고 경제가 다시 살아날 때까지 우리는 골목상권을 위해 계속해서 도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승민기자 ks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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